행복빌리지 마뱀이들을 소개합니다: 행복 1동-노미(릴리화이트)

안녕하세요.
4마리의 크레와 함께 지내고 있는 마배미집사입니다^^  
 
오늘은 행복빌리지 1동 노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노미와의 첫 만남은 바야흐로.... 1년전...찬바람이 부는 어느날
홍대에 위치한 파충류 카페였죵
이리저리 아이들을 구경하다 조카와 제가 동시에 맘에 든 한녀석 발견!!!!
 
네ㅎㅎ 바로 이녀석이 노미입니다. 

[노미와의 첫만남]

 
어느덧 정신을 차려보니 노미는 우리집에 와있었고  그렇게 동거가 시작되었습니당ㅋㅋㅋㅋㅋ
8구람 무게의 쪼꼬미에 엄지에 챡 붙어있는 우리 노미♡
너무 귀여워서 얼른 퇴근하고 집에와서 몇시간 동안 멍하니 노미집을 쳐다보곤 했습니다.
이게 바로 불멍 다음으로 유명하다는 마뱀멍 ~.~ 
 
아참! 이름은 왜 노미냐구여?
데리고 온날 엄마가 보고서는 노르스름하고 무섭게 생겼다면서
이노무시키!!라고 부르셔서 이노무시키..이노므시키...이노미......노미가 되었습니다 핳ㅎㅎ

[노미 8구람 시절]

 
마뱀이를 키우는게 처음이라 아는 것도 별로 없고 서툴긴 했지만 
이리저리 검색하고 찾아서 마련한 노미의 첫 큰집은 아크릴 사육장입니다.
집사집보다 깔끔하고 좋아보이는건 기분탓...?
 
집도 크고 구조물도 많아서 그런지 신나게 돌아다니구 해먹도 잘 타고 놀더라구요
 
지금은 JIF 사육장으로 이사하긴했지만 오늘은 노미에 대해 짧게 설명하고
이사하게 된 이유는 다음에 들려드릴게용,,

[행복 1동 노미집]

 
8구람 쪼꼬미이였던 노미는 슈푸(슈퍼푸드)와 집사의 사랑을 듬뿍 받고
현재 41구람의 뚠뚠이가 되었습니당ㅋㅋㅋㅋㅋ
 
이제 노미는 에너지 넘치는 수컷이 되어 집사가 퇴근하고 오면 사육장 앞으로 달려나오고
꺼내서 만지면 바로 물어버리는 은혜를 아는 아주 착한(?)녀석입니다ㅎㅎ
 
물어도 좋으니 아프지말고 건강하게만 자라자꾸나!!

[그만 물어 이노무시키야....]

 
행복 1동 노미에 대한 설명은 여기서 마치구 
다음에는 행복 2동 버미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당 
 
그럼 안뇽!!